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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준영
날짜 : 08-09-27 20:01
조회 :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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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어느마을에 혼자사는 아주머니가있었어요. 그아주머니는 힘이아주썠어요.
하지만 그사실을 아무도모르고있었어요. 왜냐하면 아무한테도알려주지안았기떄문이죠.
장날이되었어요. 아주머니는 콩과쌀을꺼내 가마니에넣고 당나귀에게 들게하고 고삐를잡고가였어요.
날씨가너무너무더워서모두들힘들었어요. 그러자 말이 꾀를 내고 가만히있었어요.
그래서 아주머니가할수없이 말의뒤를밀었어요.
말은버티고서서 가만히서있었어요. 그레서 아주머니가 말의고삐를잡고 장겼어요.
그리고 말의 엉덩이를떄렸어요 . 그래도안가길레 아주머니가 화가나서 말을 들었어요.
그러자 말이 깜짝놀랐어요. 아주머니는 아무렇지도안게 말을이고 갔어요.
그러자 말이 아파서 얌전히 걸어갔어요. 말은 아주머니의 힘을보고놀렸어요.
한편 소도 일하기싫어서놀려고했는데 말이혼나는것을보고 다시열심히 일을하였어요/
말은 장에도착할꺠까지 열심히길을갔어요.
그떄부터 말들과소들은 이랴~ 라는 말을제를무서워하고 망아지와 송아지에게는 이랴~ 라는말을해야된데여.
그레서 지금까지도 이랴~ 라는말만하면 말을잘 듣는것이랍니다.
나도 그아주머니처럼 힘이썠으면좋겠다.
왜냐하면 힘이썌면 무엇이든지 들어서 자랑을할수있고 꾀를쓰는 동물을 혼내줄수있기떄문이다.
그리고 내가말이였으면 정말큰일났을꺼같다.
왜냐하면 아주머니한테 죽었을수도있기떄문이다.
아주머니는 정말무서우신 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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